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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2 11:13
옛 애인이 그리울 때…男 '캐럴 송 들릴 때' 女는
 글쓴이 : 인연
조회 : 745  

누구나 열정을 쏟았던 옛 사랑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남성은 성탄절을 전후하여 울려 퍼지는 캐럴 송을 들으며 옛 애인에 대한 추억에 잠기는 반면,
여성은 맞선상대가 실망스러울 때 떠나간 남성이 그리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국의 미혼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어떤 상황에서 헤어진 옛 애인이 가장 그립습니까?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6.7%가 ‘캐럴 송이 들릴 때’로 답했고,
여성은 33.7%가 ‘맞선에서 실망할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은 ‘같이 간 장소를 지날 때’(남 24.5%, 여 24.2%)가 차지했고, 
이어 남성의 경우 ‘생일 등 각종 기념일’(14.4%)  ‘맞선에서 실망할 때’(10.8%)
  ‘가을 등 계절적 요인’(9.4%) 등의 순이고, 여성은 ‘생일 등 각종 기념일’(14.5%)
  ‘캐럴 송이 들릴 때’(11.6%)  ‘친지들의 결혼식 소식’(9.7%) 등의 순이다.

‘헤어진 애인의 어떤 점 때문에 그립습니까?’에서는 남녀 공히 ‘(그동안) 쌓인 정’(남 54.9%,
 여 45.1%)을 단연 높게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진심어린 사랑’(19.6%)과 ‘같이 보낸 시간’(11.8%),
‘나에 대한 열정’(7.8%) 등이 그녀를 그립게 만든다고 답했고, 여성은 ‘나에 대한 열정’(19.1%),
‘같이 보낸 시간’(16.9%) 및 ‘잘 맞는 코드’(11.2%)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이성과 교제를 하다가 헤어질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핑계, 변명'으로는
남녀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이 ‘서로를 위해’(남 73.5%, 여 70.1%)로 답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내가 너무 모자라서’(16.7%), 여성은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17.2%)를
 헤어지자는 핑계로 내세운다고 답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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