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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천생연분 남남북녀 - 결혼컨설팅 > 자유게시판 >

 

 
작성일 : 12-02-06 17:59
"남한 여성엔 없는 것이…" 탈북女 신붓감 인기
 글쓴이 : admin
조회 : 899  

“순수하고 생활력도 강해”
만나본 뒤 교제 신청 65%

2010년 4월 충남 천안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이모(46)씨는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탈북 여성 한모(37)씨를 소개받았다.
 이씨는 “남북 간 문화 차이가 클 것이란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만난 뒤에는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한 여성에게는 찾기 힘든 순수함이 좋았다”며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이 깊고 생활력이 강해 보이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그해 9월 한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성들이 탈북 여성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만남을
 가진 후에는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간 탈북 여성과 만난
남성들이 교제를 신청한 비율은
320건 중 208건으로 65%에 달했다.
 이 기간 중 남한 여성에 대한 교제 신청률은 초혼남 48%, 재혼남 53%였다.
 “탈북 여성은 배려심이 뛰어나고 남성의 조건에 까다롭지
 않은 편이어서 결혼 성사율이 높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지난해 7~8월 두 달간 국내 거주
 북한 이탈 주민 829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탈북 후 결혼한 남성 중
10.2%가 남한 여성과 결혼한 반면 탈북 여성의 32.7%가 남한 남성과 결혼했다.
 재단 관계자는 “탈북 여성이 늘면서 배우자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남한 남성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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