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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7 12:05
미혼남녀 "최고의 주례사, 5분내 요점만"
 글쓴이 : admin
조회 : 62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예비 신랑신부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주례사는 5분 이내의 장황하지 않은 요점 위주의 훈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혼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최적의 주례사 요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5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선 `주례사 소요 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똑같이 `5분 이내`
(남 41.4%, 여 30.6%)를 가장 높게 꼽았다.

`10분`(남 19.2%, 여 24.5%)과 `7분`(남 15.8%, 여 18.3%)이 뒤를 이었다. 그 뒤로
`15분`(남 9.6%, 여 12.2%)과 `20분`(남 7.4%, 여 8.5%) 등이 이어졌다.

전제적으로 보면 남성 응답자의 76.4%와 여성의 73.4%가 5분 이내와 7분, 10분 등 `10분 이하`가
 적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혼식 주례사 내용 중 꼭 피해야 할 사항`으로는 `장황한 설교`(남 47.5%, 여 37.4%)를 첫손에 꼽았다.

그 다음부터는 남녀간에 다소의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의 경우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일상적 이야기`
(15.8%) -`뻔한 내용`(12.7%) - `지킬 수 없는 허황한 이야기`(9.5%) - `어설픈 농담, 이벤트`(8.3%)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장황한 설교` 다음으로 `지킬 수 없는 허황한 이야기`(18.7%) - `뻔한 내용`(14.9%) -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일상적 이야기`(12.4%) - `결혼식의 희화`(10.6%) 등의 순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결혼식 주례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남성의 경우 `평소 존경하는 사람`(57.9%)과 `은사`(29.1%)를
가장 높게 꼽았고, 여성은 `인생 멘토`(52.5%)와 `평소 존경하는 사람`(40.7%)을 나란히 1, 2위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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